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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스토리

「남미 여행」 볼리비아 여행 6~7일 일정 추천 루트

by 여인스 지금은 페루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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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여행 6~7일 추천 루트

 

이번 포스트에서는 남미 여행의 일정이 여유로운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볼리비아 여행 루트입니다.

보통은 볼리비아를 여행하는 이유는 우유니 사막을 가기 위함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우유니 사막 이외에 볼리비아의 문화와 생활모습을 보고 싶으신 분들께서

이용 가능한 여행 루트로 볼리비아의 대표 도시인 수크레와 포토시를 둘러

볼 수 있는 여행 루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볼리비아에서 라파즈와 우유니 사막 외에 방문할만한 도시로 '수크레'와 '포토시'가 있습니다.

 

'수 크 레'

수크레는 볼리비아의 수도가 라파즈로 이동하기 전 수도였던 도시이자

현재는 대법원이 위치한 사법 수도입니다.

스페인 정복자인 피사로가 건설한 도시로 1991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구시가지가 있습니다.

모든 집의 벽들이 흰색으로 칠해져 있어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연상시키게 해 줍니다.

라파즈와는 다르게 식민시대의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어 볼리비아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라파즈와 우유니보다 해발고도도 낮아 고산병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도시로

쿠스코와 라파즈에서 고산병으로

고생하신 분들은 잠시 쉬어 갈 수 있습니다.

사진 www.internationaltraveller.com

 

 

'포  토  시'

수크레에서 우유니로 이동하면서 들릴 수 있는 은광산이 있는 도시입니다.

포토시에 위치한 은 광산의 은을 채굴하여 스페인 본토로 옮기기 위하여 스페인 침략자들이 건설한 도시로

은광을 둘러보는 데이투어가 있습니다.

포토시는 해발고도가 약 4,000로 가장 높은 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 고산병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진 By Martin St-Amant (S23678) - 자작, CC BY 3.0

 

◇볼리비아 6~7일 여행 루트◇

볼리비아의 주요 관광지인 우유니 사막을 목적으로 단기 일정을 이용하실 경우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남미 여행」 볼리비아 여행 루트 여행 일정별 추천 루트 '단기 일정 4~5일'

 

「남미 여행」 볼리비아 여행 루트 여행 일정별 추천 루트 '단기 일정 4~5일'

볼리비아 여행 루트 단기 일정 (4~5일) 추천 루트 볼리비아라는 국가 자체는 우리에게 그리 많이 들어보지 못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볼리비아를 대표하는 '우유니 사막'은 남미 여행을 계획하는

lifestorywithtrip.tistory.com

이번 일정은 수크레와 포토시를 추가한 루트로 기호에 따라 포토시는 제외하셔도 됩니다.

 

라파즈에서 수크레로 이동하는 방법은 항공편과 버스가 있습니다.

항공편은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을 절약하는데 매우 좋지만 비용이 버스에 비해 많이 비싸기 때문에

여행경비를 절약하고자 하신다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는 약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야간버스를 활용하면 시간과 숙소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볼리비아의 버스는 페루의 버스보다는 서비스와 질이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페루에서 버스이동을 하셨던 경험과는 또 다른 버스 여행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사실 볼리비아의 교통수단이나 관광 인프라는 아직 잘 갖춰져 있지 않아 여행을 하는

여행자들에게는 매우 불편합니다.

수크레에서 포토시로 이동하거나, 우유니로 직접 이동할 때도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게 됩니다.

만약 포토시로 이동하신다면 오전 버스를 이용하여 포토시를 가볍게 둘러본 뒤

다음날 바로 우유니로 오전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는 우유니로 직접 이동하실 때는 야간 버스를 이용하여(8시간~9시간) 이동하실 경우

시간과 숙소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볼리비아는 대부분의 도시가 안데스 산맥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고산병 증상이 많이 나타나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 수 있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각종 사회 인프라가 아직 많이 발달되지 않기 때문에 도시 간 이동이나 숙소, 병원 등을 이용하실 때도

열악한 환경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미리 감안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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