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여행 루트 단기 일정 (4~5일) 추천 루트
볼리비아라는 국가 자체는 우리에게
그리 많이 들어보지 못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볼리비아를 대표하는
'우유니 사막'은 남미 여행을 계획하는
모든 여행자들에게는 꼭 들려봐야 하는 남미의 주요 목적지 중 하나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볼리비아의
여러 도시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라파즈와 우유니 사막을 둘러보는
가장 기본적인 단기 일정의 볼리비아 추천 루트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볼리비아 4~5일 단기 일정◆
볼리비아를 여행하는 경우는 보통 페루를 여행하고 푸노를 통한 육상으로의 국경 이동이나
칠레를 여행하고 국경을 이동하는 두 가지 경로가 대표적입니다.
볼리비아를 남미 여행 경로에 넣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우유니 사막이 아닐까 합니다.
우유니 사막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최소 3일의 일정이 필요합니다.
페루 여행을 마치고 푸노를 통해 육상으로 볼리비아로 입국하는 경우
라파즈에 먼저 도착하게 됩니다.
라파즈는 해발 3,650m에 고산지대에 자리 잡은 하늘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입니다.
페루의 쿠스코와 푸노를 들렀다 오시는 경우 고산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바로 라파즈에 도착하시는 분들보다는 고산병 증세가 덜 나타납니다.
우유니 사막의 해발 고도도 3,700m 정도 되기 때문에
고산에 적응하는 시간은 필수입니다.
라파즈에서 우유니로 이동하는 방법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자세한 방법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남미 여행」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우유니 사막으로 가는 방법 총정리
1. 항공편
가장 빠르고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다른 수단에 비해 비용이 조금 높습니다.
한정된 여행 경비가 있다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 교통수단입니다.
2. 기 차
라파즈에서 우유니 사막을 이동하는 두 번째 방법은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기차가 라파즈에서 바로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오루로'라는 도시로
버스를 이용하여 이동 한 뒤 기차로 갈아타는 방법입니다.
시간이 다소 걸리고, 갈아타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 야간 버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주간에 라파즈 투어를 하고, 야간 버스를 이용하여 우유니로 이동하는 방법으로
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고, 비용도 가장 저렴하여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라파즈와 우유니를 운행하는 대표적인 버스노선으로는
Todo Turismo와 Cruz Del Norte가 있습니다.
비슷한 소요 시간과 서비스이지만 가격적 측면에서는 Cruz Del Norte가 훨씬 저렴합니다.
◆ 우유니 사막 투어◆
우유니 사막을 남미 여행 일정에 넣는 가장 큰 이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거울에서
인생 샷을 건지기 위해서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가 인스타나 블로그에서 자주 보는
우유니 사막의 반영 사진이나 컨셉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노력과 운이 많이 필요합니다.
우유니 사막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원하는 사진도 충분히 찍기 위해서는
3일 정도의 여유로운 일정이 필요합니다.
만약 일정이 여유롭지 않다면 최소 2일 정도는 넣으셔야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일정이 촉박해 투어를 하루만 할 수 있다면
라파즈에서 야간버스를 이용하여 우유니에 도착하시고, 우유니 사막 투어는
선셋+스타라이트 투어를 선택하시면
그나마 반영사진과 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남미 여행」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우유니 사막 투어 총정리
'해외 여행 스토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미 여행」 남미 칠레 여행정보 총 정리, 남미 여행 루트 정할때 참고하세요 (0) | 2021.05.14 |
---|---|
「남미 여행」 볼리비아 여행 6~7일 일정 추천 루트 (0) | 2021.05.11 |
「남미 여행」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우유니 사막 투어 총정리 (0) | 2021.05.08 |
「남미 여행」 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 우유니 사막으로 가는 방법 총정리 (0) | 2021.05.05 |
「해외 여행 준비」해외여행 필수 준비물 여행자 보험 가입하는 팁 (0) | 2021.05.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