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여행 루트 단기 일정 (8~10일) 추천 루트
남미를 30일 정도의 일정으로
개별 여행 또는 여행사의 투어 패키지를
이용하시는 경우 보통은
포함되지 않는 국가 중 하나인
에콰도르의 여행 루트를 소개하겠습니다.
에콰도르를 대표하는 여행지는
누구나 한번쯤 가보고 싶은
다윈의 '종의 기원'의 연구 배경이 되는
진화의 상징 '갈라파고스 제도'입니다.
사실 이 갈라파고스 제도를
방문 여부, 일정의 길이,
여행 방법에 따라 에콰도르의
여행 비용과 일정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남미 여행」 남미 나라별 여행가기 좋은 시기 '에콰도르'
◆ 에콰도르 8~10일 일정 '가성비 갈라파고스 제도'◆.
에콰도르 여행 루트와 일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갈라파고스 제도를 어떻게 여행하느냐입니다.
갈라파고스를 가기 위해서는 키토 또는 과야킬에서 항공편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 갈라파고스 제도 여행은 갈라파고스 제도 육상에 머물며
데이 투어를 진행하면서, 보트를 이용하여 다른 섬으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갈라파고스 제도의 주요 섬인 '산타크루즈', '이사벨라'와 '산 크리스토발' 섬을 둘러보는
약 5일 정도 머무는 일정으로 다녀올 수 있습니다.
항공편은 '키토 -> 갈라파고스 공항(Aeropuerto de Islas Galápagos)',
'산크리스토발 -> 키토'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가격은 약 500~700$정도로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차이가 나며,
성수기의 경우 항공권을 구하기 힘들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육상에 머물며 개별 여행하실 경우 여행경비는 5박 6일의 경우 약
800~900$ 정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갈라파고스 제도 성수기 : 12월 ~4월
갈라파고스 제도를 5일 정도 둘러보고
키토로 복귀하면 다음 여행지인 '바뇨스'로 이동합니다.
키토에서 바뇨스까지는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약 3시간 반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바뇨스'는 에콰도르의 아마존이 시작되는
도시로 온천, 폭포와 같은 자연과 짚라인, 래프팅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바뇨스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페루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페루로 이동하는 방법은
'바뇨스-> 쿠엔카 -> 마찰라 -> 툼베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페루 여행을 마치고 에콰도르로 들어오시는 경우에도
위 일정을 반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일정을 줄이시려면 '바뇨스' 투어를 제외하시고 바로 키토와 갈라파고스 제도를
여행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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