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여행 루트 단기 일정 (8~10일) 추천 루트
남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고민인 부분이 여행의 루트와 일정을 계획하는 것입니다.
남미를 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거리가 먼 남미의 특성상 두 번, 세 번 방문하기도 힘들고,
방문하고자 하는 나라도 많은데 그 이동 거리가 너무 멀어 정해진 시간 안에
모두 둘러보기 위해서 루트와 일정을 정하는 게 힘들 수 있습니다.
남미 여행 전체 일정이 여유로운 경우 각 나라를 좀 더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지만
조금 타이트한 경우에는 중요 관광지만 둘러보게 됩니다.
이전 포스트와 이번 포스트의 일정은 보통 남미여행을 30일 정도에 맞춰서 여행하시는 경우
도움이 되실 수 있는 단기 일정의 페루 추천 루트입니다.
「남미 여행」 페루 여행 루트 여행 일정별 추천 루트 '단기 일정 5~7일'
남미의 페루,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30일간
여행한다는 것은 매우 타이트한 단기 여행으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30일간의 강행군으로 체력이 뒷받침 되어줘야 하는 기간으로는 짧지 않지만
워낙 넓은 국가들의 이동 시간과 여행지를 고려하면 한 국가마다 5~6일 정도의
단기 여행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페루 8~10일 일정 ◆
페루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페루의 가장 유명한 곳을 둘러보고 볼리비아로 넘어가는 일정을
계획하시는 경우 이용할 수 있는 일정입니다.
가장 짧은 5~7일의 일정에서 추가되는 부분은 작은 갈라파고스인 파라카스,
사막과 오아시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카,
그리고 외계인을 위해 만들어졌다는 루머가 도는 나스카 지상화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5~7일 일정보다는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일정을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 자주 방영되는 여행 프로그램에서 자주 소개되는 곳들로
남미의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여행지이기 때문에 파라카스, 이카, 나스카는 꼭 들러보는 것은
페루 여행 시 필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남미여행> 페루의 수도 리마에 가면 어디를 가봐야 할까?
위 일정은 8~10일 일정으로 일정이 여유롭다면 위에 안내드린 10일의 일정으로
각 여행지를 이동할 때마다 조금씩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일정이 타이트하신 분들은 리마에서의 일정을 1일로 줄이는 방법과
이카 사막투어와 파라카스 투어를 하루로 묶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경우, 리마에서 새벽 일찍 출발하여 파라카스 투어를 오전 일찍 시작하고,
이카 투어는 오후에 선셋 투어를 즐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페루 여행」 페루의 갈라파고스 'Paracas(파라카스)'
「페루 여행」 페루의 사막을 볼 수 있는 곳 이카(Ica)
진화론의 시작점이자 자연 생태계의 보고인 갈라파고스를 직접 가기는
단기 여행으로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갈라파고스의 작은 모델이라고 불리는
파라카스의 바예스타섬은 꼭 한번쯤 들려 볼만한 가치가 있으며,
파라카스의 독특한 사막과 태평양이 만드는 비경도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으니 꼭 일정에 넣으셨으면 합니다.
티브이에서 자주 다뤄지는 외계인 미스터리에 자주 언급되는 나스카의 지상화는
척박한 나스카 사막에 그려진 다양한 모양의 지상화를 경비행기 투어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경비행기를 타시면 그림을 보기 위한 급선회와 기체 떨림으로 멀미를 심하게 할 수 있습니다.
투어를 하시기 전에 미리 멀미약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페루 여행」 신비로운 세계 7대 미스테리 '나스카 라인''나스카 지상화'
이카의 사막과 오아시스, 파라카스의 비경과 바예스타섬의 해양동물, 신비의 나스카 라인 등
페루를 대표하는 마추픽추에 버금가는 곳이니 꼭 일정에 넣으시길 바랍니다.
다음 일정인 쿠스코로의 이동과 마추픽추 둘러보기와 푸노로의 이동은
이전 포스트와 같으니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남미 여행」 페루 여행 루트 여행 일정별 추천 루트 '단기 일정 5~7일'
「페루 여행」티티카카호수 말고 Puno(푸노)에서 가봐야 하는 곳
쿠스코와 푸노의 경우 안데스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건기에 방문하시는 경우 날씨가 많이 쌀쌀할 수 있습니다.
체온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재킷을 꼭 준비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우기에 방문하시는 경우 비가 자주 내리기 때문에 우비를 챙겨 주시는 것도 여행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산병을 예방하기 위한 고산병 약은 한국에서 출국 전 처방받아 받아 오실 수도 있고,
현지에 도착하여 약국에서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현지에서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상황이 어떻게 돌아갈지 모르니 한국에서 처방받아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처방전 사본도 꼭 챙겨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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