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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이야기

테니스를 시작하기 전 알아두면 좋은 테니스 기초 정보! 초보 테니스 라켓 선택 시 참고할 대표 테니스 라켓 브랜드!

by 여인스 지금은 페루 202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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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시작하게 되면 여느 스포츠와 마찬가지로 가장 중요한 게 나에게 잘 맞는 장비를 갖추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테니스의 가장 중요한 장비는 당연히 테니스 라켓이겠죠.

 

저도 처음 테니스를 시작할 때 어떤 라켓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스러웠습니다.

처음 테니스를 접하다 보니 어떤 브랜드가 있는지도 잘 알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테니스 라켓을 고르거나 기타 액세서리를 구입할 때 알아두면 좋을 테니스의 대표 브랜드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테니스 관련 용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들은 상당히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시장을 대표하고, Big 3가(페데러, 나달, 조코비치) 사용하는 3개의 브랜드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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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테니스 라켓 대표 브랜드

 

1. 윌슨(Wilson)

'윌슨'은 테니스의 황제 로저 페더러가 사용하고 있고 세계 랭킹 100위 안의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는 대표 브랜드입니다. 

'윌슨'은 야구, 농구와 미식축구 용품으로도 매우 유명한 브랜드이지만 테니스 라켓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윌슨의 라켓은 '프로 스테프', '블레이드', '울트라'와 '클래쉬'라인으로 나뉘는데 각 라켓 라인마다 조금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정리해 보도록 할게요.

 

 

 

2. 바볼랏(Babolat)

'바볼랏'은 테니스와 배드민턴 용품을 주력으로 하는 브랜드로 흙신인 나달 선수가 사용하는 테니스 라켓 브랜드입니다.

'바볼랏'은 라켓이 디자인이 매우 화려한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바볼랏'은 다른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반발력이 좋은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강성이기 때문에 타구감이 좋을 수 있지만 잘 못 사용하면 부상이 따를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잘 맞는 라켓을 골라야 합니다. 

 

'바볼랏'은 '퓨어 에어로', '퓨어 드라이브', '퓨어 스트라이크'와 'EVO 드라이브'가 주요 라켓 라인입니다.  

 

 

3. 헤드(Head)

'헤드'는 스키와 보드, 그리고 테니스 용품을 제작하는 브랜드입니다. 

빅 3인 조코비치 선수가 사용하는 브랜드로 윌슨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많은 상위 100위 선수들이 사용하는 브랜드입니다.

 

'헤드'를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사용자들에 의하면 2013년부터 새로 도입한 그래핀 소재가 접목되면서 기존의 타구감이 달라져 손맛이 많이 떨어졌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헤드'의 주요 라켓 라인은 '그래비티'. '스피드', '래디컬', '프레스티지'라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실 테니스 라켓의 경우 아주 저렴한 가격대가 아니라면 보통 20만 원 ~ 30만 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테니스를 막 시작한 초보자의 경우 이런 다양한 브랜드와 라인 특유의 특성을 잘 느낄 수 없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는 금액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는 라켓으로 시작해서 기본적인 자세가 잡혔을 때 나의 특성과 플레이 성향과 맞는 라켓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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