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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진 지금 면역력을 높여주는 슈퍼푸드

by 여인스 지금은 페루 2020.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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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슈퍼푸드(Super Food)

 

이번 포스트에서는 최근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페루의 슈퍼푸드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페루 관광청에서 소개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잉카제국의 나라 페루를 알아보자" 포스트의 페루의 지리와 기후에 대한 설명한 바와 같이 페루는 다양한 자연환경과 기후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슈퍼 푸드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몇년 전부터 페루의 슈퍼푸드가 소개되어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소개해드리는 슈퍼푸드도 한국에서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 퀴 노 아 ◇

퀴노아는 많은 분들이 익히 들어보신 식품이라고 생각됩니다.

퀴노아는 고대 잉카문명 시절부터 안데스 산맥을 중심으로 재배된 식품으로 쌀보다 단백질은 2배, 칼륨은 6배, 칼슘은 7배가 많아 포만감이 높고 소화 기능 촉진에 좋아 장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를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도 글루텐이 없어 좋은 영양분 제공 방법입니다. 

 

퀴노아를 먹는 방법은 밥처럼 지어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는 방법이 주로 사용됩니다.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퀴노아 죽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퀴노아있는 높은 칼륨 성분과 관련하여 신장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조심할 필요가 있으니 담당의사와 상의하셔서 적당한 섭취량을 조절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페루에서는 매우 다양한 색상의 퀴노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출처> 페루 관광청

 

◆ 마   카 ◆

마카는 '페루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식품입니다. 해발 3800m~4400m의 고지대에서 생산됩니다. 

고지대의 험난한 자연환경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그 생명력을 영양분으로 우리에게 좋은 영향소를 전달해 주는것 같습니다. 

 

마카에는 각종 비타민과 , 미네랄,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인삼의 주요 성분인 사포닌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면역력 향상과 피로회복에 좋아 스트레스가 많은 수험생이나 회사원에게 좋은 식품입니다.

과학적으로 확실히 뒷받침되는 정보는 부족하지만 남성의 생식능력이나 여성의 갱년기 장애나 호르몬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는 말들도 있습니다.

 

마카는 구워서 먹거나 분말가루의 형태로 베이킹, 쿠키, 오트밀, 스무디, 푸딩등 다양한 방법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구하실 수 있는 마카 분물가루는 요구르트나 물에 타서 드실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이 드시면 설사를 하실 수 있으니 하루에 분말가루인 경우 5~10g 이내로 드시기 바랍니다.

<출처> 페루 관광청

 

□ 골든베리 □

골든 베리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페루에서는 '아과이만또'라고 부릅니다.

골든 베리에는 리놀레산과 올레산 등이 함유되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탄수화물,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C,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A와 철분, 인등이 다양하게 함유되어 있는 슈퍼 푸드입니다.

이러한 영양소들은 항상화, 항염증, 면역력 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며 풍부한 비타민의 함유로 피부미용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식품입니다.

 

골든베리의 맛은 토마토, 망고, 파인애플을 섞어놓은 맛으로 식감은 토마토와 비슷하며 신맛이 조금 강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골든베리는 주로 건조해 건포도 같이 여러 음식의 토핑처럼 사용하여 먹거나 잼과 같이 만들어 먹습니다.

한국에서도 건조된 골든베리를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 10알정도 드시는 것이 좋으면, 다 익지 않은 골든 베리를 섭취할 경우 복통과 설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잘 익은 골든 베리를 섭취해야 합니다.

<출처> 페루 관광청

 

▽ 사차인치 ▽

'오메가넛' 또는 '잉카의 땅콩'이라고 불리는 사차인치입니다.

대부분의 견과류가 몸에 좋지만 사차인치는 다른 견과로보다 더 많은 영양성분과 효능이 뛰어나 슈퍼푸드로 불립니다.

우선 사차인치는 모양이 특이한데요 별 모양처럼 생겼습니다.

 

사차인치는 안데스 산맥과 열대 우림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사차인치에는 식물성 오메가 3와 비타민 E가 많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오메가3와 관련하여 뇌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서 두뇌발달과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줘 고지혈증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E와 관련하여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여 복부지방분해에 도움을 주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비만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피부 재생 효과가 좋아 피부를 안정시키고 아토피와 같은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견과류로 포장되어 구매할 수 있으니 호두나 아몬드 대신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열량이 높고 많이 섭취할 경우 설사를 동반하기 때문에 하루에 10알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 페루 관광청

 

◁ 루 쿠 마 ▷

'잉카의 황금'이라고 불리고 있는 루쿠마입니다. 

한국에서는 매우 생소한 과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이번에 페루에 살면서 처음 먹게 되었습니다.

주로 축제나 잔치가 있을 때 먹는 과일이라고 합니다. 

초록색 열매에 껍질 안으로는 노란색 과육이 있고 그 안에 갈색의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루쿠마에는 단백질, 비타민, 베타카로틴, 니아신, 철분, 아연, 칼슘, 마그네슘 등이 다양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비타민 함량이 높아 피부 노화방지에 도움을 주며, 항산화 증진에 도움을 줍니다.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빈혈 예방에 도움을 주며, 여성에게도 매우 좋은 과일입니다. 

또한 당뇨환자를 위한 과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루쿠마는 생과일 형태로도 음료나 생식으로도 먹지만 분말형태로 케이크나 비스킷, 아이스크림으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과일로 먹는 것보다는 음료나 아이스크림으로 먹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한국에서는 분말형태로 구입하여 즐기실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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