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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의 모든것, 양파의 종류, 양파의 효능, 양파 보관방법까지

by 여인스 지금은 페루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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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의 맛을 더해주는 양파의 모든 것 

 

우리가 음식을 할 때 음식의 맛을 더해주는 음식의 재료들이 많이 있습니다. 

단맛과 매운맛을 내어 음식의 맛과 풍미를 더해주고, 우리 몸에도 좋은 양파의 모든 것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양파는 한국 뿐만아니라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사랑받는 식재료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소비되는 채소중 하나입니다. 

출처 www.tasteofhome.com

 

▶양파 언제부터 섭취했을까? 양파의 역사◀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중 하나가 바로 양파입니다. 김치에도 들어가고, 고기 요리, 국, 찌개, 볶음 요리 등 쓰이지 않는 곳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우리와 매우 밀접한 식재료입니다.

그래서인지 양파가 우리 역사에서 오랫동안 사용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양파는 중앙아시아와 지중해가 만나는 지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일본과 미국을 통해 조선말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즉 삼국시대, 고려, 조선 초·중기에는 양파를 음식 재료로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 양파의 종류 ◀

양파는 매우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에게 제일 친숙한 양파는 황색 양파, 흰색 양파, 자색양파가 대표적입니다.

황색 양파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양파로 대부분의 요리에 사용 / 보관도 용의한 장점
흰색 양파 주로 미국 또는 유럽에서 재배가 많이 됨 / 수분이 많고 부드러워 셀러드에 사용
자색 양파 비교적 매운 맛이 강함 / 수분함량이 많지만 자극적인 냄새가 적어 샐러드나 장식에 사용

이외에도 단맛에 더욱 강조를 한 스윗 어니언과 샬롯이라는 품종이 있습니다. 

스위트 어니언은 단맛이 비교적 강하기 때문에 해외에서는 양파튀김에 많이 사용합니다. 바로 어니언링에 사용하는 양파입니다.

샬럿은 외국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양파로 단맛이 강하고, 향을 높여주는데 많이 사용되는 작은 크기의 양파입니다. 

 

 

출처 GroXers Inc

 

 

▶ 양파의 영양소와 효능 ◀

양파의 주 성분은 수분으로 전체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10%가 우리 몸에 매우 유용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 칼슘과 철등이 있어 다양한 영양소를 복합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예방: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이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혈관 축적을 막아 고혈압을 예방 

염증 및 상처 회복: 퀘르세틴은 또한 활성산서와 과산화지질로부터의 세포 공격을 막아 염증에 도움

혈당 조절: 크롬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크롬은 인슐린의 작용을 촉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

숙취해소: 크루타싸이온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간의 지방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 도움

항암작용: 이소티오시아네이트와 퀘르세틴이 인체 내의 암 발생을 억제하고 전이를 막아주는데 도움

 

※주의사항: 칼륨은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칼륨 배출에 문제가 있어 양파를 많이 섭취할 경우 제대로 칼륨을 배출하지 못하면 부정맥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절해 드셔야 합니다. 

 

 

▶ 양파 보관방법 ◀

양파를 싸고 있는 양파 껍질이 양파를 오랫동안 싱싱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까지 않은 양파와 깐 양파로 나눠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까지 않은 양파

까지 않은 양파는 양파 껍질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억제하여 보다 오랫동안 싱싱함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양파 망에 담겨 있는 상태로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인데 이때 양파들이 서로 붙어 있지 않도록 하면 더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출처  brooklynfarmgirl.com

 

깐 양파

깐 양파는 외부와의 접촉이 쉽워 수분이 쉽게 날아가고 상하기 쉽기 때문에 가능하면 빠르게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필요하신 경우 냉장 보관을 하실 경우에는 우선 양파를 깨끗하게 세척하신 후 양파 껍질을 제거해 줍니다.

양파 껍질을 벗길 때 상처가 있는 경우 쉽게 무르기 때문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조심히 벗겨 주셔야 합니다. 

껍질을 벗긴 양파는 물기를 제거하시고, 키친타월 또는 랩으로 돌돌 감아 주셔야 수분이 날라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퍼백이나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시면 일주일에서 10일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껍질을 깐 경우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깐 양파는 가급적 빨리 드시는 것이 좋고, 보관은 껍질을 까지 않고 보관하면서 필요하실 때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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