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최강 동물 코끼리
지구 상에서 가장 큰 육상 동물이자
육상에서는 적수가 없는 넘버원 동물은
맹수의 왕 사자도, 호랑이도 아닌
코끼리입니다.
우리에게는 동물원에서 볼 수 있고,
동남아 여행을 가면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실제로 타 볼 수도
있는 친근한 이미지의 코끼리이지만
실제로 다 큰 성인 코끼리는
지구 상의 어느 육상 동물도 감히
덤비지 못하는 넘사벽의 동물입니다.
◇ 아프리카 & 아시아 코끼리 ◇
코끼리는 크게 아프리카 코끼리와
아시아 코끼리로 나뉩니다.
아프리카 코끼리가 아시아 코끼리보다
몸집도 더 크고, 공격성도 강합니다.
아시아 코끼리의 경우
사람들이 길들여 짐을 운반하거나
전쟁에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아프리카 코끼리는 야생성이 너무
강해 길들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 코끼리는 얼마나 먹을까 ◇
우리가 모두 알다시피 코끼리는
채식주의자입니다.
오로지 풀만 먹는 코끼리가
육상 동물 중 가장 큰 몸집을
가지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먹어줘야 합니다.
코끼리는 자신이 먹은 음식의
40% 정도만 소화를 시킬 수 있어
실제 먹어야 하는 양이 더 많습니다.
하루 평균 120kg ~ 180kg 정도를
먹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많이 먹는 만큼 많이 배출하는데
하루 평균 50kg 정도의 똥을 쌉니다.
코끼리의 똥은 여러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데
잘 말려서 태워 모기를 퇴치하거나
친화경 종이 생산, 커피 생산,
바이오 가스와 비료 생산에 사용됩니다.
◇ 코끼리 수명 ◇
코끼리는 장수하기로 유명한 동물입니다.
평균적으로 60년 ~ 70년 이상의 수명으로
우리와 비슷한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게 현실입니다.
코끼리의 상아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면서
상아를 노린 사냥꾼들이 무자비하게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트로피 헌팅이라고 하여
아프리카에서 돈을 지불하고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야생의 개체수를 조절한다고 하는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자연적으로
개체수를 조절하도록 도와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코끼리 귀는 왜 흔들까 ◇
코끼리의 가장 큰 특징은
큰 귀와, 긴 코가 아닐까요.
코끼리를 보시면 항상 귀를 흔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끼리가 귀를 흔드는 이유는
체온은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코끼리의 평균 체온은 35.9℃인데
한낮 기온이 높게 올라가는
아프리카에서는 올라간 체온을 내리기 위해
진흙 목욕을 하거나
큰 귀를 흔듦으로써 몸의 체온을 떨어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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