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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이런 증상이면 갱년기 관리가 필요해요

by 여인스 지금은 페루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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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갱년기에 나타나는 증상

 

 

세월이 흐르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우리 몸은 조금씩 변화를 겪게 됩니다.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생식기능이 저하되고 성호르몬의 분비가 감소하면서 신체적으로 변화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정서적으로도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들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 변화입니다.

 

이 시기에는 신체적 변화와 함께 심리적인 변화도 같이 오기 때문에 본인은 물론 가족들도 같이 알고 있어야 보다 쉽고 슬기롭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그럼 여성 갱년기에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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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규칙한 생리

갱년기는 보통 폐경기와 비슷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규칙적이던 생리 주기가 불규칙하게 변하게 되고 월경이 12개월 이상 없다면 폐경이 됩니다. 심리적으로는 매우 불안하고 여성으로서의 자존감이 많이 다운되는 시기이지만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 때문에 이를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출처 www.freepik.com

 

2. 안면홍조 

안면 홍조 역시 여성 갱년기에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되면서 혈관운동 장애에 의하여 혈관확장이 발생하여 증상이 발현되게 됩니다. 

증상을 악화 시키지 않기 위해서는 음식 조절 및 음주를 줄이고,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급격한 온도 변화가 있는 경우 증상이 발현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몸의 온도를 따뜻하게 해 주고, 사우나도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출처 www.yna.co.kr

3. 심리적 불안감, 우울감

심리적인 불안감과 우울감등은 스트레스와 함께 월경 전 증후군과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폐경기와 맞물려 갱년기는 이러한 증상이 5년~7년 정도로 매우 길게 나타나게 됩니다.

긴 기간동안의 이러한 심리적 변화는 신체적 변화보다 더욱 세심히 관찰하고 조절해줘야 합니다.

물론 경년기에 좋다고 하는 영양제나 음식 등을 통해 신체적인 변화를 완화할 수 있지만 이 심리적인 부분은 함께 있는 가족들의 도움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족들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꾸준한 대화와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장 필요한 시기입니다.

출처 www.mkhealth.co.kr

4. 수면장애 

평소에는 잠에 잘 들다가도 갱년기가 오면 잠을 쉽게 이룰 수 없습니다. 잠을 잘 자다가도 갑자기 몸이 뜨거워진다거나 가슴이 답답해지는 느낌을 받으며 다시 잠에서 깨게 됩니다. 여성 호르몬이 감소함에 따라 신체적으로 변화가 찾아오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으로 초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지만 일주일, 이주일, 한 달 이상 증상이 지속될 경우 만성 피로와 함께 심리적인 짜증남이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항상 주의해야 하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출처 indianexpress.com

5. 골다공증 

골다공증 역시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여성 호르몬 감소는 골밀도의 감소를 불러옵니다.

이때 발생하는 골밀도 감소가 뼈를 약하게 만들고 골다공증을 불러오게 되면서 골절이 쉽게 발생합니다.

남성도 골밀도 감소가 일어나지만 뼈가 자랄때 남성이 여성보다 더 높은 밀도로 만들어져 비교적 여성에 비해서는 적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골밀도를 높여주기 위해서 여성 호르몬 복합제라던지 비타민 D, 칼슘을 섭취하면서 동시에 소금, 카페인, 술등 칼슘을 몸에서 배출시키는 음식은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뼈를 지탱해주는 주변 근육을 운동을 통해 강화시켜주는 꾸준한 운동도 매우 중요합니다. 

출처  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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