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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스토리

「해외 여행」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세계 3대 폭포 미리 알아보기

by 여인스 지금은 페루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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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폭포 미리 알아보기 

 

 

우리가 죽기 전 꼭 가봐야 하는 아름다운 곳들이 세계 곳곳에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그중에서 물이 낙하하면서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모습과 무지개를 볼 수 있는 세계 3대 폭포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3대 폭포는 그 규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2개 이상의 국가의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미국, 캐나다 국경을 공유하는 '나이아가라 폭포', 짐바브웨와 잠비아 국경을 공유하는 '빅토리아 폭포',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국경을 공유하는 '이과수 폭포'가 세계 3대 폭포입니다. 

 

▶ 세계 3대 폭포 한눈에 비교하기 ◀

세계 3대 폭포가 공유하는 국경, 폭, 높이와 평균 유량을 한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빅토리아 폭포'는 폭포의 높이가 가장 높은 폭포 입니다. 단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특징도 있습니다. 

건기와 우기의 유량차이가 매우 커 방문하는 시기에 따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3대 폭포 중에서도 평균 유량이 가장 많습니다. 일 년 내내 마르지 않지만 겨울에는 온도가 급격히 내려가면 폭포가 얼어있는 것처럼 다른 폭포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줍니다. 

 

'이과수 폭포'는 2단으로 구성되어 있는 폭포로 폭이 가장 넓은 폭포입니다. 

 

 

 

 

▶ 세계 3대 폭포 방문하기 좋은 시기 ◀

세계 3대 폭포는 대부분 한국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이과수와 빅토리아 폭포의 경우 이동시간만 24시간 이상 걸리는 지구 반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만큼 한번 방문할 때 아름다운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도록 가장 좋은 시기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3대 폭포의 가장 방문하기 좋은 시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빅토리아 폭포

아프리카 중부의 짐바브웨와 잠비아의 국경을 접하고 있는 빅토리아 폭포는 기후의 특성상 건기와 우기가 확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두 시기 모두 각각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빅토리아 폭포를 여행하는 경우 아프리카의 다른 국가를 같이 여행하기 때문에 자신의 일정에 따라 정하시면 좋습니다. 

건기에는 악마의 수영장을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입니다. 빅토리아 폭포 가장자리에 위치한 악마의 수영장은 몸으로 직접 빅토리아 폭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가이드의 지시만 잘 따르면 위험하지 않습니다.

우기에는 엄청난 유량의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우비를 입어도 온 몸이 폭포가 만들어내는 물안개에 몸이 젖어 버립니다.

 

「아프리카 여행」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의 건기에만 갈 수 있는 악마의 수영장

 

「아프리카 여행」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의 건기에만 갈 수 있는 악마의 수영장

세계 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의 악마의 수영장 아프리카를 여행할 계획을 하고 계시다면 아프리카 남부 중앙에 위치한 세계 3대 폭포인 빅토리아 폭포를 일정에 넣을지 고민하고 계실 겁니다.

lifestorywithtrip.tistory.com

 

 

 

 

2.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위치한 나이아가라 폭포는 우리나라와 같이 북반구에 위치해 있어 우리나라의 여름인 6월에서 9월이 가장 방문하기 좋은 시즌입니다. 

겨울에는 날씨가 많이 추워지기 때문에 추위에 약하신 분들은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빅토리아 폭포나 이과수 폭포에서는 볼 수 없는 겨울 폭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출처 Caymanted/Instagram

 

3. 이과수 폭포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정글에 위치한 이과수 폭포는 일 년 내내 안정적인 수량을 가지고 있어 언제 방문해도 좋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방문하기 좋은 시기는 7월에서 10월, 2월에서 4월입니다. 

피크 시즌을 조금 지난 시기라 방문객이 조금 줄어들어 폭포를 좀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과수 폭포는 70~80%가 아르헨티나 쪽에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 스케일을 보기 위해서는 브라질 사이드에서 폭포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보통 하루는 아르헨티나에서 머물고, 육로를 통해 국경을 넘어 브라질 사이드에서 이틀 정도 머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blog.wego.com

 

한국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는 세계 3대 폭포이지만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한 번쯤은 가볼만한 여행지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미주, 아프리카와 남미를 여행할 때 꼭 일정 리스트에 넣어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마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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