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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스토리

「남미 여행」 남미 나라별 여행가기 좋은 시기 '콜롬비아'

by 여인스 지금은 페루 2021.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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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로 떠나기 좋은 시기 '콜롬비아'

 

이번에 소개해드릴 남미로 떠나기 좋은 시기의 나라는 커피가 맛있는 나라, 넷플릭스의 '나르코스'라는 드라마의 실제 모델인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가 살던 나라로 유명한 콜롬비아입니다.  

콜롬비아는 남으로는 아마존 정글, 북으로는 카리브해, 서쪽으로는 태평양을 접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콜롬비아는 식민시대의 콜로니얼 마을과 카리브해를 접하고 있는 휴양지가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 콜롬비아 주요 여행지 ◀

콜롬비아는 상대적으로 남미 국가 중에서 우리에게 덜 알려진 나라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여행사를 통해 남미 일주를 하시는 경우 남미의 북부 나라들은 잘 들리지 않게 되는데 콜롬비아도 자신만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 남미 어느 나라에 뒤지지 않는 여행지입니다. 

 

1. 보고타

콜롬비아의 수도인 보고타는 콜롬비아 여행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보고타는 해발고도 2,64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처음 이곳에 도착하신다면 고산병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산지대의 특성상 일교차가 심할 수 있어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재킷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발물관과 미술관을 방문하면 콜롬비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메데인

메데인은 보고타의 북서쪽에 위치한 콜롬비아 제2의 도시입니다.

안데스 산맥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어 온화한 날씨를 가지고 있으며, 콜롬비아 커피의 집결지이기도 합니다. 

콜롬비아에서 가장 정돈이 잘 되어 있는 도시로 아름다운 공원이 도시 곳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데이 투어를 통해 과다페와 엘페뇨를 다녀오거나 커피 산지를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사진 © Anton Blanke / Alamy Stock Photo
사진 www.cntraveler.com

 

3. 산안드레스

산안드레스는 콜롬비아 보다는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등 중미 도시와 더 가까운 카리브해 안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휴양지로 하얀 백사장과 아름다운 바다 환경을 가지고 있어 미국이나 중미의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잘 정비된 해안 도로를 따라 섬을 구석구석 둘러볼 수도 있고,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 콜롬비아 여행가기 좋은 시기 ◀

주요 관광지들이 안데스 산맥의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거나, 북부 카리브해 연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북부 해안이나 산안드레스의 경우 열대의 날씨를 가지고 있어 우기만 피한다면 언제든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안데스 산지에 위치한 도시의 경우 당연히 건기 때 방문하는 것이 여행하기에는 더 좋습니다. 

북부 해안가의 휴양지를 가지 않고, 안데스 산지에 위치한 주요 도시들을 여행하실 계획이라면 콜롬비아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11월 ~ 3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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