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벚꽃 개화시기와 축제 정보
드디어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뉴스에는 봄을 알리는 신호가 보이는데요 바로 봄 황사와 함께 벚꽃에 대한 정보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이동도 제한되고 친구, 연인과 가족과의 모임도 쉽게 가지지 못하지만 자연은 평소와 같이 우리 옆에 가까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 아름다운 봄을 이전처럼 만끽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올해 개화시기와 축제 정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개화시기
평년보다 평균온도가 올라서인지 올해 개화시기는 평소보다 조금 일찍 앞당겨졌다고 합니다.
대구와 서귀포에서 3월 24일부터, 서울은 4월 1일부터 개화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보통 벚꽃은 개화 시작일부터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만개하기 때문에 남부 지방은 3월 말에서 4월 초가 절정을 이루고,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4월 초부터 중순이 절정을 이루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비가 와서 낙화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 벚꽃 축제
작년에도 벚꽃 축제가 전면 취소되었기 때문에 올해도 축제가 취소될까 많은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 축제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조치와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백신 보급도 많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효과는 없을 것 같네요.
A. 이월드 별빛 벚꽃시즌 '다시 벚꽃 피다'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지역 중 하나인 대구에서 계획 중인 축제입니다.
대구의 테마파크 이월드와 83 타워 전역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
3월 20일부터로 예정되어 있고, 아직까지는 취소 발표가 나지 않았습니다.
B. 경주 벚꽃 마라톤 언택트 레이스
경주 벚꽃 마라톤은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다행히 취소 이야기는 없지만 이미 참가 신청은 완료가 된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경주의 벚꽃 길을 상쾌한 날씨와 함께 마라톤을 즐기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것 같습니다.
C. 대표적 벚꽃 축제 취소
우리나라의 벚꽃 축제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열리면서 세계적으로도 소개가 된 가장 유명한 축제인 59회 진해군항제가 취소 발표가 이뤄졌습니다. 그리고 전국 대부분의 벚꽃 축제도 취소를 발표하고 있네요.
서울의 가장 큰 축제 장소였던 여의도 역시 올해 축제를 진행하지 않으며, 4월 초 벚꽃이 절정을 이룰 시기에는 윤중로를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벚꽃 축제에 대해 더 많이 소개하고 싶었지만 대부분의 축제가 취소가 되어 방문할 수 없네요.
올해 안에 백신 보급이 활발하게 이뤄져서 내년에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봄은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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