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 스토리

「해외 여행」 방콕 여행 부모님과 함께가기 편

by 여인스 지금은 페루 2021. 2. 25.
반응형

여유롭게 즐기는 방콕 여행

 

 

푸켓에서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긴 후 국내선을 타고 방콕으로 이동했습니다.

방콕은 태국의 수도로 역사와 경제의 중심지이자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도시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가볼만한 곳도 많고, 맛있는 음식과 액티비티가 다양합니다. 숙소도 자신의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있는 곳이 방콕입니다. 한번 방문하면 다시 가고 싶어 지는 곳이죠.

 

이번 포스팅은 부모님과 함께한 여유로운 3일간의 방콕 여행 정보입니다.

1. 숙    소 

방콕은 다양한 스타일의 숙박 옵션을 구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럭셔리 호텔부터 가성비 호텔, 에어 비앤비를 활용한 렌털, 저렴한 게스트하우스 등 내 여행 스타일에 따라 숙박을 정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간 여행이기 때문에 액티비티를 시작할 때 많은 이동이 없고, 한국 식당이 있는 곳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저희가 정한 호텔은 #Galleria 12 Bangkok Hotel by Compass Hospitality 입니다.

 

goo.gl/maps/FBbTRVNSoHhGWMat8

 

Galleria 12 Bangkok Hotel by Compass Hospitality

★★★★☆ · 호텔 · 81, 83 Sukhumvit 12 Alley

www.google.com

큰 규모의 고급 호텔은 아니지만 객실도 깔끔하고 작은 수영장도 있어 조용히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호텔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위치적으로 #BTS Asok 역과 #Sukhumvit 지하철 역이 교차하는 곳으로 주변에는 코리안타운이 있습니다.

또한 #BTS Asok  역은 일일 투어를 진행할 때 집합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위치상으로는 매우 편리한 곳입니다. 

 

2. 액티비티

방콕에는 정말 단기 여행으로는 전부 해볼 수 없을 정도로 즐길 거리, 볼거리, 먹거리가 너무나도 많이 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다녀왔던 방콕의 3일간의 여행에서는 3가지 액티비티만 했습니다. 

날씨가 매우 덥고 부모님의 컨디션 조절을 위해 전일 투어보다는 반일 투어를 활용해 휴식의 비중을 높였습니다.

 

A. 타이 쿠킹 클래스

방콕에 도착해서 하루 휴식을 취하고 두 번째 날에 다녀왔던 첫 번째 액티비티입니다.

쿠킹 클래스는 태국의 전통 시장을 방문하여 식재료를 구입하고, 직접 구입한 식재료를 가지고 태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해보면서 맛을 볼 수 있는 액티비티입니다.

 

보통 4~6시간 정도 시간이 소요되는 액티비티입니다. 

쿠킹 클래스는 영어로 진행되지만 영어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선생님이 하시는 모습을 보고 따라 할 수 있으면 되기 때문에 도전해 보실 만합니다.

 

가격대도 높지 않고, 식사도 같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강추하는 액티비티입니다.

 

예약은 현지에서 여행사를 통해 직접 예약하실 수도 있고,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실 수도 있습니다.

 

thai.monkeytravel.com/user/product/product_list.php?part=tour&city_id=1&searchOption=%2C%2C&name=%EC%BF%A0%ED%82%B9

 

태국여행 단연 1등 몽키트래블

방콕 투어 | 1 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thai.monkeytravel.com

www.myrealtrip.com/search?q=%EB%B0%A9%EC%BD%95%20%EC%BF%A0%ED%82%B9

 

방콕 쿠킹 :: 여행의 모든 것

여행 상품, 나라, 도시 검색 - 마이리얼트립

www.myrealtrip.com

 

B. 아유타야  오후 반일 선셋 투어

세 번째 날에 선택한 액티비티는 방콕에서 북쪽으로 조금 떨어져 있는 아유타야라는 역사도시를 방문하는 투어입니다.

오전에 출발하는 오전 투어를 선택할 경우 투어 일정 종료 후 오후에 추가적인 야외활동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아유타야와 다른 관광지를 같이 관광할 수 있는 전일관광도 있습니다.

저희는 날씨도 덥고 조명에 비친 아름다운 야경을 보고자 오후 반일투어를 선택했습니다.

 

1300년대에 건설되어 400년간 부흥했었던 아유타야 왕조의 여러 유적지들을 둘러볼 수 있어 방콕의 도시와는 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는 투어입니다. 

 

C. 왕궁, 에메랄드 사원, 왓포, 왓 아룬 투어

마지막 액티비티는 방콕 시내에 있는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반일 투어였습니다.

아름다움과 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과 아름다운 멋을 보여주는 왓포와 왓 아룬은 대도시 안에서 아름다운 역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10년 전에 방문했을 때는 너무나 좋은 느낌을 주는 곳이었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좀 아쉬웠던 부분이 중국 패키지 관광객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90% 이상이 중국 패키지 관광객으로 너무나도 시끄럽고, 무질서하고 복잡해서 사진도 제대로 찍을 수 없고 여유로운 관람도 힘들었습니다. 

한 번쯤 꼭 가봐야 하는 곳이지만 다녀와본 저는 입장인원을 제한하지 않는 한 다시는 안 갈 것 같습니다. 

3. 식 사

#BTS Asok  근처에는 정말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느 곳을 방문하더라도 기본은 하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을 수 있으며, #Terminal 21 Asok 의 푸드코트도 괜찮습니다.

또한 코리아 타운이 있어 한식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여행하면서 아침, 점심은 현지식으로 저녁은 한식과 함께 소맥을 마시니 더 많은 이야기를 부모님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방콕은 연인과, 친구와 떠나기 좋은 여행지이기도 하지만 부모님과 함께 가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부모님과의 여행지로 방콕도 꼭 선택지에 넣어보세요.

반응형

댓글